블루문1 [수제 맥주] 편의점 추천 : 블루문 (bluemoon beer) [오늘은 블루문] 장마가 끝나고 이제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듯 하다. 땅에서는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밤이되면 벌레와 나방이 사정없이 가로등에 몸을 들이받는다. 나도 여름 밤만 되면 사정없이 편의점으로 가서 시원한 수제맥주를 찾는다. 오늘은 블루문이다. [블루문 특징] 가벼우면서도 묵직한 바디감과 과일향이 잘 어우러져 있는 밀맥주다. 블루문은 벨기에 스타일의 오렌지 과일향을 담은 위트비어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맥주 펍의 병맥 또는 생맥으로만 만나볼 수 있었는데~ 요즘은 편의점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는 국민 맥주가 된 듯하다. [블루문의 유래] 왜 맥주 이름을 블루문으로 지었을까? 양조하던 직원이 맥주 맛을 보고 이렇게 독특하고 맛있는 맥주는 마치 2~3년에 한 번씩 뜨는 "블루문"처럼 아주 드물.. 2022. 7.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