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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정보

[수제 맥주] 편의점 추천 : 블루문 (bluemoon beer)

by 공감박사 2022. 7. 2.

[오늘은 블루문]

장마가 끝나고 이제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듯 하다. 땅에서는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밤이되면 벌레와 나방이 사정없이 가로등에 몸을 들이받는다. 나도  여름 밤만 되면 사정없이 편의점으로 가서

시원한 수제맥주를 찾는다. 오늘은 블루문이다.

 

사회가 허락한 유일한 마약

[블루문 특징]

가벼우면서도 묵직한 바디감과 과일향이 잘 어우러져 있는 밀맥주다.

블루문은 벨기에 스타일의 오렌지 과일향을 담은 위트비어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맥주 펍의 병맥 또는 생맥으로만 만나볼 수 있었는데~

요즘은 편의점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는 국민 맥주가 된 듯하다.

이게 힙합이지

[블루문의 유래]

왜 맥주 이름을 블루문으로 지었을까?

양조하던 직원이 맥주 맛을 보고 이렇게 독특하고 맛있는 맥주는

마치 2~3년에 한 번씩 뜨는 "블루문"처럼 아주 드물게 나오는 맛이라고 해서 지어졌다고 한다.

그리고 오렌지 슬라이스와 곁들여 먹는 것이 블루문을 제대로 맛보는 방법이라고 한다. 

 

오렌지 사러가야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