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블루문]
장마가 끝나고 이제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듯 하다. 땅에서는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밤이되면 벌레와 나방이 사정없이 가로등에 몸을 들이받는다. 나도 여름 밤만 되면 사정없이 편의점으로 가서
시원한 수제맥주를 찾는다. 오늘은 블루문이다.
[블루문 특징]
가벼우면서도 묵직한 바디감과 과일향이 잘 어우러져 있는 밀맥주다.
블루문은 벨기에 스타일의 오렌지 과일향을 담은 위트비어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맥주 펍의 병맥 또는 생맥으로만 만나볼 수 있었는데~
요즘은 편의점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는 국민 맥주가 된 듯하다.
[블루문의 유래]
왜 맥주 이름을 블루문으로 지었을까?
양조하던 직원이 맥주 맛을 보고 이렇게 독특하고 맛있는 맥주는
마치 2~3년에 한 번씩 뜨는 "블루문"처럼 아주 드물게 나오는 맛이라고 해서 지어졌다고 한다.
그리고 오렌지 슬라이스와 곁들여 먹는 것이 블루문을 제대로 맛보는 방법이라고 한다.
오렌지 사러가야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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