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에 지쳐 커피를 마셔버렸고 새벽 늦게까지 잠이 오지 않을때 어떻게 해야할까?
따뜻한 우유마시기, 샤워하기, 폰 멀리두기 다 해봤지만 여전히 잠이 들지 않는 날이 있다.
[커피마시고 잠 안올 때 꿀팁]
깊은 잠을 들지 못하거나 잠이 들어도 자주깨는 증상을 수면장애라고 한다. 대한민국 인구 4명 중 1명은 수면장애로
깊은 잠을 들지 못하는 것을 밝혀졌다. 잠을 들지 못할 때, 곧장 잠들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
검색을 해봐도 뻔한 얘기들 밖에 없다. 우유마시기, 미온수로 샤워하기 등등..
커피를 마신 날엔 잠들기 어렵다는 사람이 있다. 반면 커피를 마셔도 잠드는 데 아무런 지장이 없다는 사람도 있다. 왜 이런 차이가 나는 걸까?
유전적으로 카페인에 대한 민감도가 다르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사람마다 카페인에 과민하게 반응 하는 '특이 체질'이 있다. 이런 사람들은 커피 한 잔에도 신경과민, 심장 박동수 증가, 불면증 등이 생길 수 있다. 유전적인 영향이기 때문에 커피를 지속적으로 마신다고 해서 증상이 나아지지는 않는다.
1. 커피 마시는 시간대를 조정하자.
수면을 취하기 4시간 전에는 카페인을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한다.
되도록이면 아침이나 낮 시간대에 카페인을 섭취하는 것을 귄장한다.
2. 478호흡법
미국 하버드 의대, 애리조나 대학의 'Andrew Weil' 박사가 주장한 불면증극복법이다.
폐에 많은 산소를 공급해 부교감신경을 안정시켜 불면증극복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4초동안 천천히 숨을 들이 마십니다.
7초동안 숨을 참습니다.
8초동안 숨을 내쉽니다.
[Tip 세 번 반복해주는 것이 포인트!]
이 호흡법을 하면 체내 세트로닌이 증가해 호르몬이 멜라토닌으로 전환하여 수면을 도와준다고 해요.
아무래도 과학적인 근거가 있는 방법이니 도움이 될 것 같네요.
3. 스트레스 생각하지 않기.
말이 쉽지 스트레스를 생각하지 않는 것이 마음대로 되지 않죠.그럴 땐 특정 단어를 떠올리면 스트레스를 생각하지 않을 수 있다.예를 들어, 잠이 오지 않을 때 눈을 감고 사과, 뱀, 달팽이, 양초 등과 같은 단어를 반복해서 생각하면나도모르는 사이에 잠이 들어있을거다.
오늘은 커피를 마시고 잠을 잘 자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잠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듯이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스트레스와 육체적인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스마트폰은 잠을 방해하는 호르몬을 분비시킨다고 해요. 자기 전에 스마트폰을 보지 않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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