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타가 너무 맛있는 집 : 수원 행궁동 영스피제리아

수원 행궁동 방화수류정

드디어 나에게 조카가 생긴다!

 

형수님을 뵈러 김해에서 수원으로 올라갔다.

 

날은 조금 습하고 흐렸지만 오랜만에 산책이라(맨날 방에 박혀서 일만 하다보니..)

 

습하고 더웠지만 상쾌했다. 배가 고파 근처 음식점을 찾던 중...

 

주변 맛집을 돌아봤더니 역시나 자리가 없었다.

 

그렇게 걸어다니던 와중에 이쁜 간판이 눈에보였다.

 

영스피제리아

나의 감성을 자극하는 양식집 발견.

 

바로 들어가서 피자와 파스타를 시켰다.

 

디아블로 피자

크림파스타

저 크림파스타가.. 내가 이때까지 먹어본 파스타 중에

 

가~~~장 맛있었따!!(이름 기억안남)

 

소스가 너무 꾸덕하고 빵과 같이 먹으니 진짜 환상의 조합이였다. 또 가야쥐

행궁동 골목

뭔가.. 옛스러움과 모던함이 공존해서 오묘했다.

언제봐도 좋은 방화수류정

다먹고 행궁동 핫플레이스 방화수류정에 들려 산책했는데,

 

습해서 그런지 벌레가 너무많았다. 끝.